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오는 1월 31일까지 4대 인기 스키장 ‘통합리프트권’을 최대 55%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G마켓 제공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오는 1월 31일까지 4대 인기 스키장 ‘통합리프트권’을 최대 55%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G마켓 제공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오는 1월 31일까지 4대 인기 스키장 ‘통합리프트권’을 최대 55%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스키장 별로 상품을 비교 구매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시즌 특수를 반영해 각 리프트권을 최대 반값에 선보이고 있다.

‘통합리프트권’은 인기 스키장인 엘리시안강촌, 베어스타운, 휘닉스평창, 한솔오크밸리 중 구매한 수량 별로 어디든 1곳을 골라 이용할 수 있다. 정상가 최대 14만원 상당의 리프트권을 52% 할인된 6만7000원(2매)에 구매할 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이라면 55% 할인된 가격인 6만2000원(2매)에 구매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구매 후 문자로 전달받은 통합리프트권 링크를 클릭하면 모바일 티켓 확인이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스키장과 이용매수 등을 선택한 후 다운로드하면 해당 시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관련 숙박권과 서비스 이용권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엘리시안강촌 스키/강습권(3만3000원) ▲포천 베어스타운 코코몽 눈썰매장 이용권(1만5000원) ▲휘닉스평창 숙박권(8만원) ▲오크밸리 숙박권+리프트4인권(11만5500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강완구 이베이코리아 티켓레저팀 매니저는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 시즌을 맞아 직장인 및 가족 단위 고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통합리프트권’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며 “외출하기 좋은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연휴가 시작되는 설 명절까지 스키장을 찾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 스포츠의 인기 증가세에 힘입어 스키 및 보드 관련 상품 판매량도 신장하고 있다. G마켓에서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최근 한 달 동안 스키장비 풀세트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28%) 늘었다. 스키 플레이트(63%)와 보드용 데크(62%) 등 기타 장비도 모두 눈에 띄게 판매량이 증가했다. 보드용 비니(804%), 보드 의류(25%)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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