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세생활건강 제공
사진=연세생활건강 제공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이 산모와 수유부를 위해 '히비스커스'를 함유한 건강식품을 선보였다.

제품은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과 산모의 영양 보충에 좋은 산후 보양식 '모성애'와 모유 수유 중인 산모의 수유 촉진을 돕는 모유촉진차 '내생애 스틸티' 두 종이다.

그중 모성애는 출산 후 기력이 떨어져 체력 보충이 필요한 산모, 수유부를 위해 국내산 잉어와 후코이단 등의 영양을 한 포에 담았다. 또 파인애플에서 추출한 천연 단백질 분해 효소로 붓기 제거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브로멜라인 성분까지 더했다.

내생애 스틸티는 캐러웨이, 호로파, 펜넬 등 3개 원료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허브티다. 이미 유럽 지역에서 산모들이 수유 기간 중 즐겨 마시는 음료로 인기가 높은 스틸티는 모유 촉진에 중요한 수분과 함께 각종 영양소를 칼로리 없이 공급, 혈액순환과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준다.

특히 두 제품은 이집트 국민 허브티로 잘 알려진 히비스커스를 포함하고 있다. 이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뿐만 아니라 하이드록시시트릭산(HCA), 카테킨, 폴리페놀, 비타민C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여성의 피부 건강과 미용에 도움을 준다.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 관계자는 "산모와 수유부의 생활환경과 식습관은 아이 건강에도 밀접한 영향을 주는 만큼 몸에 좋은 원료를 엄선했다. 모성애와 내생애 스틸티로 임신과 출산은 물론 산후조리까지 건강하게 준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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