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박성웅이 신은정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 박성웅은 아내의 뽀뽀신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웅은 "신은정이 결혼 전 상대배우랑 뽀뽀신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드라마에 나도 같이 출연을 했는데 나한테 얘길 안했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보다가 '뭐야 이거 씨' 이랬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는 "난 키스신이 아니라 주로 베드신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인연을 맺어 2008년 10월 결혼한 두 사람은 2010년 4월 득남했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튜디오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이 만나고 싶은 스타들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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