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수애 SNS
사진=조수애 SNS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혼전임신설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18일 자신의 SNS에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남편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부부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헤럴드경제 측은 두 사람이 결혼 한달만에 임신 21주, 혼전임신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조수애 아나운서가 밝힌 "5개월이 아니다"라는 말이 "임신이 아니다"라는 뜻인지 "임신은 맞지만 5개월은 아니다"라는 뜻인지 아직 확인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는 의미로 봤을 때 임신한 것이 맞지만, 5개월차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는 지난해 12월 8일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결혼했다. 13살 연상의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 장남이다. 결혼과 함께 JTBC를 퇴직한 그는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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