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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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나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전진이 출연, 가정사를 고백했다.

그는 "어머니가 안 꼐셔서 할머니가 저를 키우셨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2년 전 하늘나라로 떠났다.

이후 그는 "새 어머니가 있었는데 24살에 친어머니를 찾아주셨다"고 고백했다.

또한 전진은 친어머니의 초등학생 아들이 자신처럼 힘들까봐 일부러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다.

이 직후 그의 나이가 포털사이트 실검 순위에 진입했다.

그는 1980년생으로 올해 40세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SB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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