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로봇 레코드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해피로봇 레코드가 밴드 SURL(설)을 영입, 활동 신호탄을 알렸다.

지난 18일 KT&G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 ‘live THEY 2019’ 무대에서 해피로봇 레코드 측은 신인 아티스트 SURL을 공개하며 새로운 아티스트의 영입소식을 전했다.

밴드 설은 이날 무대에서 지난해 12월 6일 발매한 데뷔 EP ‘Aren’t You?’의 타이틀곡 ‘눈’을 비롯해 총 7곡의 무대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주목 받는 루키인 밴드 SURL이 앞으로도 신선하고 좋은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서포트 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설은 2018년 9월 ‘2018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EBS 올해의 헬로루키 with KOCCA’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밴드 씬의 슈퍼루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지난 12월 발매한 자신들의 첫 번째 EP ‘Aren’t You?’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과연 올해 밴드 설이 해피로봇 레코드의 지원을 받아 어떤 활동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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