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복수가 돌아왔다' 몇부작인지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21일 공개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스틸컷에서는 조보아와 곽동연이 대립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극 중 수정이 의문의 문서를 들고 세호를 만나기 위해 이사장실을 찾은 장면인 것. 화가 난 표정의 수정이 가져온 문서를 세호에게 내밀어 보이자,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있던 세호는 당황한다.

더욱이 수정이 날카롭게 세호를 노려보고 있는 가운데, 세호 역시 인상을 쓴 채 수정을 응시하고 있는 터. 수정이 분개하며 세호를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이번에도 통쾌한 한마디를 날릴 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복수가 돌아왔다'는 총 32부작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방송에서는 들꽃반 학생들이 공부를 해 성적을 올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가, 어른이 돼 학교로 다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고사하고 또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사랑도 다시 하는 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앞으로 어떤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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