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뉴스 캡처
사진=MBN 뉴스 캡처

문우람의 폭행 사진이 공개, 또 한번 파장이 일고있다. 이택근 폭행 사건을 폭로했던 그는 폭행사진을 증거로 공개했다.

24일 중앙일보는 문우람이 지난 2015년 5월 폭행 당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우람이 야구 배트로 머리를 맞고 얼굴이 심하게 부은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한쪽 볼이 크게 부어올라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는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이택근 선배가 삭발하라고 했는데 다른 일부 선배가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하지 않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 다음날 이택근이 목동구장 웨이트 트레이닝장에서 방망이로 머리를 때리고 라커룸에서 방망이로 머리를 지속해서 때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택근은 “악감정으로 때린 적은 없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는 정규시즌 36경기 출장 정지 제재를 받은 상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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