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사진=KBS2

배우 박신양이 긴급수술을 받았다. 그가 현재 출연 중인 '동네변호사 조들호2'가 2주동안 결방될 예정이다.

KBS2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2' 측은 24일 "박신양이 어제 새벽 허리디스크로 왼쪽 다리에 마비가 와서 긴급 수술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추후 촬영 부분은 일단 일주일 정도 회복 기간을 거치면서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긴급 수술을 받은 박신양의 수술 경과는 좋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빠르게 회복 중에 있으며 다음주와 설, 2주까지 긴급 편성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본방은 결방도니다.

그는 최근 '동네변호사 조들호2'와 관련한 미팅 중 허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이후 다음 날 왼쪽 다리 마비 증상으로 응급실에 이송, 5시간 동안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그는 이전에도 세 차례 수술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그의 수술 소식에 누리꾼들의 우려와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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