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시 컴퓨터공회 황윤패 부회장(가운데 왼쪽), 펄어비스 대만 지사 안젤라 왕(가운데 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펄어비스.
타이베이시 컴퓨터공회 황윤패 부회장(가운데 왼쪽), 펄어비스 대만 지사 안젤라 왕(가운데 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과 ‘검은사막 온라인’이 ‘타이베이 게임쇼 2019(Taipei Game Show 2019, 이하 TGS)에서 각각 ‘Game Star Award’ 온라인 부문 은상과 모바일 부문 10대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TGS는 매년 △온라인 △​콘솔 △​PC △​모바일 등 부문에서 이용자의 투표로 ‘Game Star Award’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검은사막 온라인’은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의 재미로 이용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빠르게 적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펄어비스 부민 대만 지사장은 “대만 현지 이용자들의 손으로 직접 뽑아주신 상을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받게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용자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혔다.

펄어비스는 TGS B2C관에 ‘검은사막’ 전용 부스를 선보이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부스에서는 ‘검은사막 온라인’의 배틀로얄 콘텐츠 ‘그림자 전장' 및 ‘검은사막 모바일’의 ‘월드보스 레이드’ 콘텐츠 시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PVP, 검은사막 캐릭터 코스튬플레이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스 방문객들을 위한 검은사막 캐릭터 상품점도 마련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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