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는 지루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주는 소프트웨어로, RPA 해커톤을 통해 참가자들은 현업의 자동화 과제를 도출하고 업무 자동화 해법을 찾으며, ‘사람들이 즐겁게 일하는 방법’을 고민한다.

유아이패스 코리아(대표이사 장은구)는 서울 종로구 스페이시즈에서 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LG CNS의 RPA 개발자들과 함께 ‘RPA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와 LGCNS의 RPA 해커톤 전경. 사진제공 = 유아이패스
유아이패스와 LGCNS의 RPA 해커톤 전경. 사진제공 = 유아이패스

이번 RPA 해커톤에는 국내 최초로 진행됐으며 유아이패스와 파트너십을 맺은 LG그룹의 RPA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LG CNS의 RPA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LG CNS의 RPA 담당자들은 현업에서 다져온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보여줬다.

양사는 이번 행사에서 ‘즐겁게 일하는 회사에 필요한 업무 자동화’를 주제로 한 ‘쉐어링 익스피리언스’ 세션을 열고, 기업에서 현업들과 업무 자동화를 진행하며 느낀 어려운 점과 레슨을 서로 공유하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이패스는 RPA 커뮤니티 구성원 뿐 아니라 학생, 일반 사용자, 개발자 등 RPA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해커톤을 개최하며 RPA개발자들을 양성하고, RPA 플랫폼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아이패스 코리아 이봉선 전무는 “이번 LG CNS와의 국내 최초 RPA 해커톤 행사를 시작으로, 추후 학생, 일반인, 사용자까지 참여가능한 해커톤으로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유아이패스는 자신의 일을 즐겁게 하고 싶어하고, 업무 자동화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이 RPA를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아카데미 RPA 교육 및 강력한 커뮤니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날 것이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