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AREX)는 설 연휴기간을 맞아 열차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각 분야 철도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1월 25일, 28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정국 공항철도 부사장은 직접 현장에 나가 설 연휴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운전 ▲신호 ▲관제 ▲역무 4개 분야 비상운영계획과 긴급 출동계획을 확인하고, 현장 시설물의 동작상태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김정국 공항철도 부사장(왼쪽)이 신호통제실을 방문해 통신설비 시스템을 확인하고 있다.
김정국 공항철도 부사장(왼쪽)이 신호통제실을 방문해 통신설비 시스템을 확인하고 있다.

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공덕역, 홍대입구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김포공항역, 마곡나루역 5개 역사를 방문했다.

1월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승무처, 신호통제실, 관제실을 차례로 방문하고, 오후 2시부터 화물청사역, 운서역, 영종역, 청라국제도시역, 계양역으로 이동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