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생활의 달인'
사진=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찹쌀떡 달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찹쌀떡의 달인 이수희(56) 씨가 출연, 남다른 자신만의 비결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달인의 가게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해있다. 특히 수십년 째 전통이 내려오는 것으로 2대째 영업을 하고 있다.

이 달인 가게의 최고 인기메뉴는 바로 찹쌀떡이다. 특히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 호기심까지 자아낼 정도다. 찹쌀떡을 찜통에 찹쌀까루를 뭉쳐서 올려놓은 후 쪄낸다.

여기에 수증기를 머금은 찹쌀까루에 뜨거운 물을 넣어 반죽, 더욱 쫄깃하게 만든다. 여기에 팥과 밤콩 등을 섞어 팥소를 만들어내 더욱 고소함을 자아낸다.

특히 설탕을 많이 넣어 단맛을 내는 대신 딸기를 사용, 과일의 상큼함과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수십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소개하는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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