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가 지난해 11월 말 출시한 신개념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8일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는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 판매를 시작으로 12월 12일 서울지역 편의점, 1월 4일 전국 6대 광역시와 세종 특별시, 지방 27개 대도시로 유통망을 확대했다. 이어 이달 23일에는 전국의 모든 도시의 주요 편의점에서 일제히 출시되며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달성했다.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카트리지를 디바이스에 결합한 뒤, 전용 스틱을 넣어 흡연하는 방식으로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에 비해 연무량이 풍부해졌다. 또한, 외부에서 낮은 온도로 가열하는 방식이 적용돼 전용 스틱의 풍미를 높였고, 청소 또한 간편해졌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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