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29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제주시청 등 7개 기관을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기관으로 선정하고 'KSPO 45001 안전경영' 인증서를 수여했다.

KSPO 체육시설안전경영 인증서 수여식. (왼쪽부터) 임용현 울주군국민체육센터 관장,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 윤홍범 잭니클라우스워커힐골프센터 대표이사, 세종시설공단 신인섭 이사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재기 이사장, 강지원 구리도시공사 사장, 고길림 제주시청 부시장, 김병채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KSPO 체육시설안전경영 인증서 수여식. (왼쪽부터) 임용현 울주군국민체육센터 관장,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 윤홍범 잭니클라우스워커힐골프센터 대표이사, 세종시설공단 신인섭 이사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재기 이사장, 강지원 구리도시공사 사장, 고길림 제주시청 부시장, 김병채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KSPO 45001’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제1차 시범 사업을 통해 선정된 제주시청을 비롯해 구리도시공사, 시흥시설관리공단, 한국체육산업개발, 세종시설공단,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등 6개 공공체육시설과 제이엔지케이워커힐 등 1개 민간체육시설 등 총 7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KSPO 45001’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제는 체육시설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체육시설을 발굴, 인증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다른 체육시설 운영기관에 확산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첫 출발한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제에는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신청 기관을 상대로 인증평가 및 심의를 거쳐 이번에 최종 인증기관을 확정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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