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JYP와 함께 공연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Live’ 앱에서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 본선 인기상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15일 자정까지 U+아이돌Live 이용자가 직접 JYP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 본선 진출자 중 한 명에게 투표해 인기상을 선정하고, 추첨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300명에게 본선 관람 티켓(1인 2매)을 증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JYP는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지난달 3일부터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 지원자를 받았다. 현재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 5개 지역에서 예선을 개최, 28일 총 34명의 본선 진출자를 발표한 상태다.

U+아이돌Live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JYP 아티스트의 응원 영상부터 예선 스케치 영상을 포함해 본선에 진출하는 총 34명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1일 1회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권은 매일 0시에 재지급된다. 인기투표에서 가장 많은 투표수를 받은 사람은 내달 22일 ‘Yes24 LIVE HALL’에서 열리는 오디션 본선에서 인기상과 함께 30만원의 상금을 전달받는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김남수 IMC전략담당은 “JYP엔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라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높은 투표율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아이돌 영상을 즐길 뿐 아니라 실제 공연 관람 기회도 제공하는 등 이용자들이 열광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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