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단식, 간헐적 단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스페셜에서 위 방법이 소개된 것. 특히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도 단식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여 간헐적 단식 붐이 일고있다.

최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간헐적 단식에 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측은 간헐적 단식의 효과에 집중, 실험을 진행했다.

간헐적 단식은 FMD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방법은 한 달에 5일 동안 칼로리를 조절해서 식사를 하는 방법으로 알려져있다.

방송에서 FMD 단식 효과는 물 단식을 한 효과와 유사하게 나와 놀라움을 안겼다. 더불어 FMD 단식 실험 결과 케톤 수치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어 더욱 그 효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아침형 간헐적 단식과 저녁형 간헐적 단식을 비교해본 결과, 아침형 간헐적 단식이 저녁형 간헐적 단식 보다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간헐적 단식 방법을 비롯한 최적의 시간은 기상 후 1시간 동안 그리고 취침 전 3시간 동안에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이 방법이 알려진 후 누리꾼들도 큰 관심을 표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효과적인 것 같다. 해보고 싶다"는 반응과 "간헐적 단식을 하면 살이 빠지는 건 당연한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