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국제약 제공
사진=동국제약 제공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7일 미국으로 떠난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0여 종이 담긴 구급함과 야구용품 등을 최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지난 2011년부터 9년째 리틀야구 국가대표팀과 함께하고 있다. 전력 강화훈련 및 국제대회를 치르기 위해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대표팀에 그동안 꾸준히 구급함과 야구용품을 지원한 것.

서호영 동국제약 마케팅이사는 "어린 선수들이 운동을 하며 승부에 앞서 멋진 스포츠맨십을 함께 키워 나가길 바란다. 매번 국내외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함께한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역시 "매년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을 위해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후원해 주는 동국제약에 감사하다"며 "2018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리 선수들이 국제 경기에서 기량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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