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해치'
사진=SBS '해치'

'해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11일) 첫방송된 가운데 그 의미 등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는 오늘(11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분), 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 분)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이경영 분)에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유쾌한 모험담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해치’는 ‘이산’, ‘동이’, ‘마의’까지 대한민국의 사극 전성기를 이끌었던 ‘믿고 보는’ 김이영 작가의 신작으로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해치'는 시비와 선악을 판단하여 안다고 하는 상상의 동물의 원말을 의미한다. 전설 속이 동물로, 해태와 같은 뜻을 지니고 있다.

한편 '해치'는 총 48부작으로 구성되어있다. 오는 4월 종영 예정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진행되는 가운데 과연 흥행에 성공할지 기대가 모인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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