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TV 캡처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버닝썬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13일 디스패치 측은 버닝썬 관계자들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라며 일부를 발췌, 공개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대화 내용에는 클럽 내에서 성관계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또 직원이 여성 게스트와 호텔로 가는 상황의 사진도 공개했다.

또 디스패치는 지난해 7월 7일 새벽 미성년자 출입 신고로 버닝썬에 경찰이 출동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합동조사단(합조단)은 13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클럽 측의 영업 관련 서류와 장부, 당시 출동했던 경찰관과 해당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의 동의를 받아 통신사실을 조회하고 계좌까지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버닝썬 대표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과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모인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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