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비즈니스에서 실시간 대응이 기본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생산성 향상과 기업의 이익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의 사전 예방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프라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문제 해결을 위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AI 기반 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HPE코리아(대표 함기호)는 업계 최고의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관리툴 HPE 인포사이트(InfoSight)를 HPE 프로라이언트(ProLiant) 서버와 HPE 시너지(Synergy) 및 HPE 아폴로(Apollo) 시스템까지 확장 지원하다고 발표했다.

HPE 인포사이트는 전세계 고객의 운영 환경에서 생성되는 실제 데이터에 대한 글로벌 러닝 및 예측분석기능을 통해 고객이 성능저하 및 장애를 사전에 예방한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 향상과 운영 비용 절감을 꾀할 수 있다.

HPE 인포사이트는 고객 시스템에 설치된 수백만 개의 센서들이 감지하고 생성하는 데이터를 분석해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관리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인프라에서 운영 인텔리전스를 수집해 트렌드 통찰력과 예측 및 추천 사항을 제공해 효율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이미지 제공 = 게티이미지뱅크
이미지 제공 = 게티이미지뱅크

HPE 스토리지 고객들은 이미 HPE 인사이트를 활용해 운영비 79% 절감, 문제 해결 시간 85% 단축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문제 발생을 인지하기도 전에 문제의 86%를 자동으로 예측 및 해결하고 있다.

HPE 인포사이트 기능이 서버로 확장되면 AI 기반 단일 프레임워크로 온ᆞ오프 프레미스를 포함해 전체 인프라의 데이터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다.

저스틴 하타드(Justin Hotard) HPE 하이브리드 IT 볼륨 글로벌 사업부 총괄 매니저는 “HPE 인포사이트와 HPE 프로라이언트, HPE 서니지, HPE 아폴로 서버 등에 AI 기반 모니터링 기능제공을 통해 핵심 인프라 관리 툴인 HPE 원뷰(OneView)를 보완, 고객들이 운영 생산성 및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며 “직원들은 자유롭게 자원을 활용해 엣지에서부터 클라우드까지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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