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주식회사 기안84 CEO 기안84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직원들과 함께 일을 하던 중 "시무식을 진행하자"고 말했다. 이에 직원은 "시무식이니 팀복을 입고 격식을 차리자"고 말했다.

이어 주식회사 기안84 옷을 입고 직원들은 모두 모였다. 기안84는 직원들 앞에서 휴대폰에 적어놓은 멘트를 읽었다.

그는 "오래오래 함께 하자"며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까지는 해외 세미나 연 2회" 등 남다른 복지 정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무식이란 새해에 새로운 마음으로 일을 시작하는 뜻으로 행하는 의식을 말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