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미컴퍼니 제공
사진=재미컴퍼니 제공

재미컴퍼니(대표 안신영)는 IT산업 기반의 엔터플랫폼 개발사 스타그램글로벌(대표 김민수)과 양사에서 발행한 암호화폐의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다고 최근 밝혔다.

이 협약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바탕으로 한 암호화폐 재미코인(GMC, GemmyCoin)과 스타그램코인(SGC)과의 코인 스와프 계약이다. 재미컴퍼니는 상장을 앞두고 재미코인(GMC)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80%에 달하는 코인 소각을 단행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특히 이를 계기로 양사는 글로벌 고객 DB를 공유하고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은 물론 블록체인 기반 엔터산업의 확장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스타그램코인은 지난해 5월 국제 거래소 비박스(Bibox) 및 한국 유수의 거래소 상장을 마쳤으며 재미코인(gmc)은 창작자 정보와 음원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저장, 음원 스트리밍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안신영 재미컴퍼니 대표는 "이번 스와프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건강한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양사가 가진 강점을 중심으로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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