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세계적인 헬스 & 뷰티 리테일러 A.S 왓슨(A.S Watson) 그룹과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사장(오른쪽)과 A.S.왓슨그룹 말리나 응아이) 최고운영책임자가 서울 아모레퍼시픽 세계 본사에서 MOU 체결안에 서명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사장(오른쪽)과 A.S.왓슨그룹 말리나 응아이) 최고운영책임자가 서울 아모레퍼시픽 세계 본사에서 MOU 체결안에 서명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 광범위한 유통 플랫폼을 갖춘 A.S 왓슨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그간 A.S왓슨그룹의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마몽드와 려, 미장센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사장은 “A.S왓슨그룹과의 MOU를 계기로 양사가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들이 나올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글로벌 고객 접점을 만들고, 고객 경험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나가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