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구매객에게 60인치 스크린, 삼각대, 16GB USB 증정

11번가가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BenQ)의 최신 모델인 ‘GV1’을 단독 판매한다. 사진=11번가 제공
11번가가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BenQ)의 최신 모델인 ‘GV1’을 단독 판매한다. 사진=11번가 제공

11번가(사장 이상호)가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BenQ)의 최신 모델인 ‘GV1’을 단독 판매한다.

벤큐의 모바일 프로젝터 ‘GV1’은 지난달 공개된 최신 제품으로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체험판 모델을 제외하고 오직 11번가를 통해서 최초로 판매되는 제품으로 100대 한정으로 진행한다.

벤큐 GV1은 휴대 가능한 미니 사이즈에 LED 프로젝터와 블루투스 스피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 활용도를 최대로 높였다. 케이블 없이 미러링을 통해 화면 투사가 가능하고 USB-C단자를 장착해 USB메모리나 노트북과 연결을 통해 영상을 전송할 수도 있다. 전원 공급 없이도 3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3000㎃h 배터리를 장착했다.

1m 거리에서 35인치를 투사할 수 있고 15도까지 렌즈 각도를 조정할 수 있어 어디서나 최적의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미니 사이즈에도 화면의 사다리꼴 현상을 자동으로 보정하는 오토 키스톤 기능이 적용돼 있다.

11번가는 단독 론칭을 기념해 모든 GV1 구매고객에게 60인치 족자형 스크린과 프로젝터를 거치할 수 있는 삼각대, USB-C 타입의 16GB USB 메모리 등 3종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벤큐의 인기 홈프로젝터 제품 7종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W2000(99만원), TK800(163만1580원), W1700(159만원) 등 인기 제품에 대해 11%(최대 20만원) 할인을 제공해 성능이 좋은 가정용 홈 프로젝터를 구매객에게 최저가 수준의 혜택을 준비다고 한다.

이종권 11번가 디지털 담당은 “최근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동영상 서비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는 미니빔 제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며 “성능은 물론 휴대성도 좋은 벤큐의 홈프로젝터 제품이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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