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지혜 인스타그램
사진=류지혜 인스타그램

레이싱모델 출신 BJ 류지혜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9일 류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웠어. 난 진짜만 말한 거고. 그게 다야. 안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더 행복할 수 있었는데 그냥 내 벌이라 생각할게”라고 덧붙인 것.

그러면서 “왜 여자는 낙태하고도, 왜 여자는 새 아빠한테 성희롱 당하고도 말 못해? 왜 떳떳하지 못해? 그게 이상해? 남 인생 망치는 일이야? 내 인생은?”이라고 하소연했다.

또 류지혜는 “행여 산다면 나는 앞으로 그렇게 안살아. 너 스스로가 알겠지 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류지혜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과거 낙태를 했다. 이영호 때문에”라고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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