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버셜 뮤직
사진=유니버셜 뮤직

퀸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Brian May)가 큰 사랑을 보여준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영상 메세지를 보냈다.

19일 유니버설뮤직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 올라온 메시지를 통해 브라이언 메이는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한국 팬들이 보여준 퀸의 음악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성원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지난 내한 때 열정적이었던 한국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잊지 못한다”고 말하며 2014년 내한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전했다.

또한 “더 늦기 전에 여러분과 만날 기회를 꼭 만들겠다”며 내한을 기대하는 팬들의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한편 지난 10월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국내 팬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또한 오는 24일(현지시각) 열리는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과 편집상 등 총 5개 부문 후보에 오른 상태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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