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마스터 울트라 씬 문'과 '랑데부 나잇&데이' 사진=예거 르쿨트르 제공
좌측부터 '마스터 울트라 씬 문'과 '랑데부 나잇&데이' 사진=예거 르쿨트르 제공

시계 및 무브먼트 제조사 예거 르쿨트르가 독자적인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는 '아이코닉 워치 컬렉션'을 공개했다.

먼저 첫 컬렉션은 화려한 외관보다 시계 본질에 집중한 '마스터 울트라 씬 컬렉션'이다. 1cm 미만의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며 얇고 섬세한 케이스와 기능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특히 데이트, 스몰 세컨즈, 문페이즈 등 다양한 기능으로 소바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그중 달의 움직임을 담은 '마스터 울트라 씬 문' 제품은 6시 방향으로 문 페이즈와 날짜 디스플레이 창을 배치, 간결한 디자인에 핵심적인 기능을 장착하고 있다.

두 번째 컬렉션은 여성만을 위한 '랑데부 컬렉션'이다. 100% 예거 르쿨트르만의 기술력으로 완성된 오토매틱 메커니컬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베젤과 클래식한 실루엣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문' 사진=예거 르쿨트르 제공
'리베르소 트리뷰트 문' 사진=예거 르쿨트르 제공

그 다음 컬렉션은 '리베르소 컬렉션'이다. 리베르소 시계는 회전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이는 인도에서 주둔하던 영국군 장교들이 폴로 시합에서 타격을 견뎌낼 만큼 견고한 시계를 고안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이 컬렉션 역시 이 본질에 충실한 제품이다.

대표적인 모델인 '리베르소 트리뷰트 문'은 그레인 처리된 실버 다이얼 위 수공 아플리케 인덱스가 자리하고 있다. 6시 방향 표시창에는 핸드 해머링한 문 디스크가 별이 반짝이는 하늘 한가운데서 달의 변화하는 모습을 표시하며 다이얼 뒷면에는 세컨드 타임존을 구동하는 새로운 얼굴이 담겨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예거 르쿨트르의 아이코닉 워치 컬렉션은 시계 애호가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들로 소중한 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 아이템으로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