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는 26일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이번 CI는 창립 14년째인 올해 1월 기존 트리포드에서 디딤365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브랜드 확장성을 반영해 디자인됐다.

새롭게 선보인 CI 디자인은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장식성이 최대한 배제된 그래픽 요소로 구성됐다. 메인 색상은 기존 블루 계열에서 ‘레드 에메랄드(Red Emerald)’ 컬러로 변경됐다. 디딤365가 창립한 5월의 탄생석을 의미하는 레드 에메랄드처럼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디딤365 CI는 365일 24시간 변함없는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뒷받침한다는 의미의 디딤돌을 모티브로 ‘디딤’을 강조했다. 직관적인 브랜드 Identity를 위해 알파벳 ‘D’와 ‘I’를 형상화 했으며, 디딤돌 심볼 내부의 우측 점은 항상 서비스 ON되어 고객(D)을 중심에 둔다는 의미를 상징한다.

한편 디딤365는 호스팅 서비스부터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솔루션까지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5년 대비 2018년 350%의 매출 목표를 달성했다. 매출이 급성장한 것은 기존 온프레미스(On-premise) 서비스 외 클라우드(Cloud) 인프라 관리를 위한 디딤365 솔루션이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이유다.

특히 디딤365의 클라우드 기반 개별 CSB 플랫폼 구축이 가능한 ‘디딤클라우드비즈’는 인프라 관리 솔루션 ‘디딤센터’와 통합 빌링 솔루션 ‘디딤포털’을 통합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딤365의 공공/민간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는 비용 최적화 컨설팅과 안정적 운영에서 고객 만족감이 높으며, 최근 중소기업벤처부 수출성공패키지 사업을 통해 국내 유일 중국어 서비스 지원 ‘기석didim365’을 구축하면서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장민호 디딤365 대표는 “디딤365는 올해 사명과 브랜드 CI변경을 시작으로 14년간 축적한 온프레미스-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솔루션에 대한 차별화된 기술력이 강점으로 R&D센터의 핵심 역량 강화와 국내외 신규 사업 진출을 강화할 것”이라며, “작년 인기를 끈 ‘디펜스 어벤저’ 모바일 게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해 매출 100억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조항준기자 j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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