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

[MWC 2019] HPE, 5G 애플리케이션 최적화된 ‘실시간 처리 엣지 플랫폼’ 출시

발행일시 : 2019-02-28 01:59

IDC는 2025년까지 전세계적으로 1,500억 개의 커넥티드 디바이스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생성된다고 예측하고 있다. 2025년까지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데이터가 글로벌 데이터스피어(Global Datasphere)의 약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2018년에는 33제타바이트 규모인 글로벌 데이터스피어가 2025년에는 175제타바이트까지 증가한다고 내다봤다.

통신사는 이렇게 급속도로 증가하는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의 자본화를 위해 통신네트워크 엣지를 가상무선접속네트워크(vRAN: virtual radio access networks)와 가상케이블모뎀단말시스템(vCMTS: virtual cable modem termination systems) 등 표준 IT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 기반으로 전환해야 한다.

HPE는 전세계 통신사(CSP) 미디어 전송, 커넥티드 모빌리티 및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한 로우레이턴시, 데이터 집약형 서비스에 최적화된 HPE Edgeline EL8000 컨버지드 엣지 시스템(Converged Edge System)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시스템은 개방형 표준 기반으로 엣지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여 통신사들로 하여금 시스템 유연성을 높이고 비용을 낮출 수 있다.

HPE Edgeline EL8000 컨버지드 엣지 시스템(Converged Edge System), 사진제공 = HPE <HPE Edgeline EL8000 컨버지드 엣지 시스템(Converged Edge System), 사진제공 = HPE>

HPE는 삼성 및 테크 마힌드라(Tech Mahindra)와의 협업사례도 발표했다. 이 협업으로 HPE Edgeline EL8000 컨버지드 엣지 시스템 기반의 엣지 중심 차세대 5G 가상 애플리케이션 도입 가속화를 기대하고 있다.

개방형 표준을 기반으로 한 HPE Edgeline EL8000 컨버지드 엣지 시스템은 통신사가 현재 사용 중인 자체 개발 엣지 시스템을 대체하고 데이터 집약형의 실시간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설계면에서도 작고 내구성이 좋은 폼팩터를 기반으로 엣지에 최적화된 원격관리기능을 갖춰 미디어 스트리밍과 IoT, 인공지능, 비디오 분석 등 복잡한 미션 크리티컬 유즈 케이스에도 고성능 및 로우레이턴시의 시스템 환경에 최적화됐다.

통신사들은 급증하는 데이터 대응을 위해 무선 기지국에 고성능 엣지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해당 인프라는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토대로 수많은 워크로드 및 서비스 품질을 맞춤형으로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

HPE Edgeline EL8000 컨버지드 엣지 시스템은 복잡한 무선 기지국 환경에 최적화된 작고 내구성 강한 설계, 엣지에서 데이터 집약형 애플리케이션을 향상시키는 로우레이턴시, 고성능 시스템 설계 시스템 유연성을 위한 모듈형 블레이드와 새시 옵션, 무선 기지국에서의 높은 가용성 및 성능을 보장하는 원클릭 프로비저닝 및 원격 시스템 관리를 특징으로 한다.

HPE와 삼성전자는 통신사의 5G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HPE Edgeline EL8000 컨버지드 엣지 시스템 및 삼성의 무선 네트워크 기술과 시스템 통합서비스를 기반으로 엣지단에서 코어 영역까지 지원하는 vRAN 상용솔루션을 공동 개발 중이다.

노원일 사장 겸 삼성 네트워크사업부 기술전략그룹장은 “삼성과 HPE는 무선 네트워크와 엣지 시스템 및 통신 인프라 부문에서 힘을 합쳐 표준 IT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의 네트워크 엣지로의 전환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삼성은 기업들의 네트워크 트랜스포메이션 과제에 있어 HPE Edgeline EL8000 컨버지드 엣지 시스템이 초지연 기술 기반 5G vRAN 구현에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몇몇 통신사는 2020년부터 5G 채택을 계획 중에 있는 반면, 일부 5G가 적용되지 않는 지역이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과도기 속에서, 일부 통신사들은 MEC(multi-access edge computing) 소프트웨어로 전환을 하고 있으며, 이는 4G LTE 인프라를 이용하면서도 5G의 많은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HPE는 HPE Edgeline EL8000 컨버지드 엣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MEC 솔루션들을 제공하기 위해 MEC 소프트웨어 부문  리더인 테크 마힌드라와 협력하고 있다.

HPE Edgeline EL8000 컨버지드 엣지 시스템은 MWC 2019에서 선보이고 있다.

HPE 부사장 겸 컨버지드 서버 및 엣지, IoT 시스템 부문 총괄인 톰 브래디시치(Tom Bradicich) 박사는 “네트워크를 통한 컨버지드 커뮤니케이션 및 컴퓨팅의 분배가 저비용∙고효율의 서비스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HPE Edgeline EL8000 컨버지드 엣지 시스템은 폐쇄형 자체 개발 시스템 이상의 성능을 데이터센터급 표준 플랫폼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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