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정식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계승’ 클래스 3종을 28일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승’은 일종의 전직 개념으로 새로운 무기를 사용하는 ‘각성’과 달리 기존 클래스의 고유한 무기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시스템이다. 각성된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도 최초 1회에 한해 무료로 계승할 수 있다.

워리어는 글래디에이터로, 레인저는 헌터로, 발키리는 팔라딘으로 계승된다. 이용자들은 클래스 ‘계승’시 기술 효과와 액션의 화려함과 한층 더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펄어비스는 백그라운드 플레이인 ‘흑정령 모드’ 추가로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이용자들은 이 모드를 활성화하면 앱을 종료해도 사냥, 채집, 낚시를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 정식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오늘부터 3월 14일까지 가문당 1회 점핑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점핑캐릭터는 60레벨로 생성되며 30단계로 강화된 무기와 방어구 세트를 갖고 있다.

‘복불복! 행운의 망치!’ 이벤트도 3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출석 시 얻을 수 있는 3개의 이용권과 인 게임 재화를 사용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의상 세트 상자, 5세대 반려동물 상자, 검은 기운을 비롯한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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