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무확생' 방송캡처
사진=SBS '무확생' 방송캡처

방송인 탁재훈이 자신의 행복이 방탄소년단CD인 이유를 밝혔다.

최근 방송된 SBS '무확행 - 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이하 '무확행')에서는 서장훈, 이상민, 김준호, 이상엽 그리고 탁재훈이 포르투갈의 아름다운 도시 '오비두스'를 찾았다.

이날 낮, 탁재훈은 딸을 위해 방탄소년단CD를 사기 위해 길을 찾았다. "나의 간절한 마음을 모르는게 너희들은 자식이 없어서 모른다"라며 딸의 행복을 위해 아빠 탁재훈은 초조해졌고, 대형 음반가게를 찾았다.

하지만 K팝 코너에 방탄소년단 CD가 보이지 않았다. 직원은 "솔드아웃"이라고 말했다. 좌절한 탁재훈이 주저 앉자, 이상민은 "형의 행복이 솔드아웃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탁재훈은 행복에 대해 "전세계를 다니면서 방탄소년단 CD를 사는거다. 딸을 위해"라는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틈만 나면 음반가게를 검색했던 것. 직원은 "방탄소년단 CD를 사려면 15일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해 그를 좌절 시켰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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