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3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퍼블릭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공급자(Gartner Magic Quadrant for Public Cloud Infrastructure Professional and Managed Services, Worldwide)’ 부문에 등재되었다고 14일 밝혔다.

IT리서치 전문 가트너에서 매년 발행하는 보고서 중 하나인 매직 쿼드런트는 ‘실행’과 ‘비전’에 따라 해당 기술 분야의 기업을 4사분면(Niche Players, Visionaries, Challengers, Leaders) 형태의 테이블에 나타낸 것이다. 매직 쿼드런트를 통해 해당 기술 분야의 기업들이 비전을 얼마나 잘 수행하고 있는지, 그리고 가트너 시장 전망에 얼마나 잘 부합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베스핀글로벌의 이번 3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등재는 한/중/일 국가의 클라우드 MSP기업들 중 유일한 성과이며, 실행 및 비전에 대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Challengers’(챌린저) 기업으로 등재되었다.

베스핀글로벌은 다양한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AWS의 ‘AWS 300 Certified’ 로고 획득과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 ‘AWS Well-Architected 파트너’에 선정되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Expert MSP’ 자격과 4가지 골드등급과 아태지역에서 가장 많은 GCP(Google Cloud Platform)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알리바바, 화웨이, 텐센트 클라우드에 대해서도 국내 MSP기업들 중 가장 많은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옵스나우(OpsNow)’는 다양하고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된 환경에서 쉽고 편리한 서비스 관리와 자동화와 데브옵스(DevOps) 환경 구축을 위한 프로세스와 툴을 갖추고 있다. 옵스나우는 국내 최초로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되는 등 한국, 중국시장을 포함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서비스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클라우드 영역에 대한 전문성과 하이브리드 IT구축 역량, 다양한 환경에서의 애플리케이션 관리 능력,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층, 빅데이터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반에 대한 역량 등에 대해서도 계속 인정받고 있다. 지난 해 1,170억 규모의 시리즈 A, B투자 유치를 포함, 총 1,300억원이 넘는 투자 유치하면서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한 점도 인정받았다.

베스핀글로벌의 이한주 대표는 “아시아를 포함해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회사의 비전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의 실제 역량이 모두 반영되어 Challengers 기업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말하며, “매년 급속도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클라우드 시장과 기술 속에서 회사의 역량을 계속 키워 나가 세계적인 엔터프라이즈 IT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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