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흑역사를 고백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스페셜 MC 라이관린이 자신의 흑역사를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라이관린은 지난해 연말 일본에서 열린 Mnet 'MAMA' 시상식을 언급하며 "무대에서 바지가 터진 적 있다. 평소보다 작은 사이즈의 바지를 입었는데 춤을 추다 터져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바지가 터진 상태에서 네 곡을 했다. 인 이어를 끼고 있었는데 '팍' 소리가 났다. 안무를 할 때 다리도 그냥 벌렸다. 형들에게 미안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최원영은 "바지가 터진 것마저 퍼포먼스인 줄 알았겠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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