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의 참가팀을 29일까지 ‘U+프로야구’ 앱을 통해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회인 야구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LG유플러스 주최 및 U+모바일tv, SPOTV 채널중계, 스트라이크존 주관으로 기획됐다. 전체 참가팀 중 64개 팀을 추첨해 녹다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본선에 진출하는 8개 팀은 8강전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본선 경기를 치른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준 우승팀에게는 200만원, 3·4위팀에게는 각각 100만원을 제공한다. 상위 4개팀에게는 트로피도 함께 수여한다. 우승팀 시상 외에도 대회 MVP 등 개인별 시상도 운영될 예정이다.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포스터 [사진=LG유플러스]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포스터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김새라 상무는 "지난해 첫 사회인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야구가 우리나라 '국민 스포츠'임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라며 "다양한 사회인 야구팀이 LG유플러스를 통해 고척돔 경기를 경험하고, 생중계 기회까지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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