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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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간헐적 단식으로 예민함에 다다랐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간헐적 단식 도전기가 그려졌다.

오후 6시부터 단식을 하기로 약속한 홍선영은 6시가 훌쩍 넘은 시간까지 잠을 잤다. 이후 일어났지만, 동생 홍진영은 김치 부침개를 해먹고있었다. 그는 "왜 날 안깨웠냐"고 화를 냈다.

이후 홍진영은 소파에 누워 잠이 들었다. 홍선영은 먹방 프로그램을 보며 "정말 미쳐버리겠네"라고 말했다. 그는 홍진영을 깨우며 "왜 나 안깨웠냐고" 말해 홍진영을 힘들게했다.

홍진영은 "진짜 이 언니가 왜이럴까"라며 "TV 확 꺼버린다"라고 할 정도. 이후 홍진영 언니는 지속해서 잠을 청하지 못했다.

결국 그는 불 꺼진 주방으로 향했고 냉장고 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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