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페더러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준우승을 차지했다.
페더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도미니크 팀에게 1-2로 역전패했다.
페더러는 이번 대회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함께 통산 101번째 타이틀을 노렸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이날 페더러를 꺾은 팀은 우승 상금 135만 4천10 달러(약 15억3천 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아쉬워요”, “테니스 황제 힘내세요”, “준우승도 너무 잘 한 거예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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