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100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A100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예임(Yeim)이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드림스타 오디션' 판정단과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A100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임은 지난 16일 도쿄에서 열린 '드림스타 오디션(DREAM STAR AUDITION 2019 IN JAPAN)'에서 최종 7인으로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예임은 이날 맑은 목소리로 자신의 대표곡인 '먼저 말해줘', '길모퉁이'와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 'Maria'를 불러 판정단과 관중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드림스타 오디션'은 K-POP 신인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오디션. 아시아를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는 OLE-star와 K-POP을 다루는 다이아몬드 블로그가 주관하는 이 오디션은 1위를 차지하는 신인 아티스트에게 활동비를 최대 10억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100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임이를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들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임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서 '꽃길소녀'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싱글 '먼저 말해줘'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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