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제20대 조합장에 취임한 문진섭 조합장(사진)이 20일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제20대 조합장에 취임한 문진섭 조합장(사진)이 20일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문집섭 조합장이 서울우유협동조합 제20대 조합장으로 취임했다.

서울우유는 지난 21일 서울우유협동조합 4층 대강당에서 문 조합장의 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문 조합장은 파주시 축산계장을 거쳐 서울우유협동조합 제12~15대 대의원, 제14~15대 이사, 제22~24대 감사를 역임한 인물이다.

총 선거인 1592명 중 1546명의 조합원의 투표한 20대 조합장 선거에서 876표(득표율 56.7%)를 얻어 조합장으로 선출됐다.

문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4년의 임기 동안 선택과 집중으로 매출액 2조원 달성의 초석을 다지겠다. 고객의 요구에 맞는 신제품 개발과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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