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미국 워싱턴 기반의 ‘사이버 보안 연합(Cybersecurity Coalition)’에 참여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사이버 보안 연합의 회원으로 정부 기관과 규제 당국, 국제 표준 기구, 보안 연구자, 벤더(vendor), 파트너, 고객이 사이버 보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법을 찾고, 이를 개선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방성, 투명성, 협력에 대한 내부 지침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사이버 보안 연합(Cybersecurity Coalition)은 합의에 기반한 솔루션 개발 과정에서 정부 정책 입안자를 지원하는 선도적 기업이 모인 단체다. 주요 활동으로는 강력하고 활성화된 사이버 보안 생태계 촉진, 사이버 보안 혁신의 개발과 도입 지원, 모든 규모의 조직에 사이버 보안을 개선 조치를 독려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 기반의 ‘사이버 보안 연합(Cybersecurity Coalition)’에 가입했다. 이미지제공=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 기반의 ‘사이버 보안 연합(Cybersecurity Coalition)’에 가입했다. 이미지제공=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최고 정보 보안 책임자 크리스토프 블라시오(Christophe Blassiau)는 “우리는 글로벌 파트너 에코시스템과 협력하면서 IT(정보 기술)와 OT(운영 기술)의 통합 부분에서 엔터프라이즈 보안과 사이버 보안의 모든 분야에서 추진을 지속할 것이다”며 “미국 NIST(국립표준기술원) 사이버 보안 프레임워크에 맞춰 설계 단계부터 고려한 사이버 보안 전략을 채택했을 뿐 아니라, 슈나이더일렉트릭 사물인터넷(IoT) 지원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플랫폼으로 고객에게 방대한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와 엔드 투 엔드(End-to-end) 사이버 보안 솔루션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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