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공격은 예측을 불허하고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여기에 기업들이 클라우드로의 전환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 상에 대한 보안 문제도 기업의 고민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기업 데이터센터는 비즈니스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갑작스런 재난이나 사고에 즉시에 대응하지 못하면 큰 손실이 발생한다.

이에 기업들은 재난이나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예방하고 또 공격을 받았다 해도 빠른 시간에 복구해 손실을 최소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빔 소프트웨어(지사장 박명구)는 오는 3월 28일 오전 10시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애저 클라우드를 활용한 기업 데이터 센터 재난 대응 방안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랜섬웨어에 대해 기업이 대응하는 방안을 대해 구체적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또한 기업의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다양한 재해와 재난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자산과 데이터 보호 문제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회복하는 방안에 대해서 소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효근 이사는 “대다수의 기업 보안 관리자들은 최신 방화벽 장비나 최신 백신 만으로 랜섬웨어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점점 지능화되고 있는 랜섬웨어는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전체적으로 대응을 해야 하므로 종합적인 대응 방안과 의심스러운 것들을 열지 않도록 하는 내부 직원들의 보안 인식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효근 이사와 빔 소프트웨어 기술팀의 신동운 부장이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웨비나 참관 등록은 빔 소프트웨어 채널팀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효근 이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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