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구하라 제공
사진=미구하라 제공

배우 수애가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지난 25일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3월 31일부로 배우 수애와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 간의 공식적인 업무 관계를 종료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 업무를 병행해 왔으나 당분간 기획 중인 드라마 제작 및 기타 사업으로 회사 방향을 전환하고자 한다. 2001년 배우 수애와 시작했던 공적인 인연은 끝이 나지만 오랜 기간 함께하며 서포트 해 나갈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그녀에게 건강한 앞날만이 있길 기원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애는 당분간 소속사 없이 차기작 및 활동 방향을 결정할 전망이다

과연 수애가 어떤 곳에서 둥지를 틀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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