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뱅커' 인물관계도 및 그 뜻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을 그린 작품이다.

방송에는 배우 유동근을 비롯해 김상중, 채시라, 김태우,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 안내상, 서이숙, 김영필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출에는 이재진 감독이, 극본에는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이 이름을 올려 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늘(27일) 첫 방송이 막을 올리는 가운데 '더 뱅커' 이 감독은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라 돼있는데 정확하게 금융 드라마의 탈을 쓴 정치드라마라고 극을 소개한 바 있다.

과연 어떤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지, 조합만으로 기대감을 더하는 배우들이 어떤 열연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