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최근 베트남 현지에서 '하나 해피클래스 베트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 해피클래스는 그룹 사회공헌활동인 '모두하나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11년부터 열악한 학습환경에 놓인 국내외 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건립과 컴퓨터 교육실 설치, 시설 보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올해 KEB하나은행 임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베트남 동나이 지역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접 도서관을 건립하고 1000여 권의 도서를 제공하는 한편 현지 학생, 주민과 어울릴 수 있는 문화체험 시간과 명랑 운동회를 열기도 했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함께 성장하는 금융' 실현을 위해 국내외 직원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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