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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 “기업 성공 DNA 심겠다”

발행일시 : 2019-04-10 02:00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산업을 주도하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규모에 관계없이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혁신에 대한 접근방식과 어떻게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경쟁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다.

레드햇은 지난 9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 가속화를 위해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Red Hat Open Innovation Labs)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데미안 웡 레드햇 아시아 Growth & Emerging 시장 부사장과 다니엘 핸드 아태지역 이머징 테크놀로지 프랙티스 부문이사가 참여해 디지털 비즈니스를 이끄는 오픈 이노베이션랩 서비스 전략과 사례를 소개했다.

데미안 웡 부사장은 “F1에서 승리하려면 성능 좋은 자동차 뿐만 아니라 뛰어난 운전자와 전문적인 유능한 정비사가 함께 해야 한다.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성공도 같은 맥락이다. 기술 뿐만 아니라 기업의 문화까지 변화했을 때 성공할 수 있다”며 “오픈이노베이션랩은 영업 기회의 확대보다는 기업에 레드햇의 성공 DNA를 이식해 기업의 디지털 변혁을 성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데미안 웡 레드햇 아시아 Growth & Emerging 시장 부사장, 사진제공=한국레드햇 <데미안 웡 레드햇 아시아 Growth & Emerging 시장 부사장, 사진제공=한국레드햇>

다니엘 핸드 이사는 “혁신은 아이디어의 착안해 임팩트를 끌어내는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 기업들의 학습과 교육이 가능해진다. 경쟁력이 높은 성공하는 조직의 DNA는 혁신 이니셔티브가 연장선상에 잘 조합됐다”고 설명했다.

2016년 처음 발표된 오픈 이노베이션 랩 서비스는 레드햇이 보유한 오픈소스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및 IT 챌린지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관심으로부터 탄생했다.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은 고객이 속도, 민첩성, 확장성 및 보안성이 강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몰입형 환경을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은 고객이 레드햇 전문가들과 함께 협력해 사람, 방법론 및 기술을 통합하여 혁신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챌린지를 가속화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들은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거나 클라우드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으며, 오픈소스 및 데브옵스(DevOps) 방식으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 레지던시는 일반적으로 1~3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며, IT전문가들이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기술, 방법 및 스킬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핸즈온 교육 방식 및 멘토링을 통해 팀들은 애자일 개발 방식, 데브옵스 프랙티스(practice) 및 많은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기반이 되는 오픈소스 원칙 및 열린 문화를 가까이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을 통해 고객은 마이크로서비스(microservice)를 사용해 컨테이너에 구축하고 데브옵스 방법론을 활용해 물리, 클라우드 및 모바일 환경에서 온디맨드(on-demand) 방식으로 보다 신속하게 스케일 업(scale-up) 또는 스케일 다운(scale-down)이 가능하며 새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다니엘 핸드 아태지역 이머징 테크놀로지 프랙티스 부문이사, 사진제공=한국레드햇 <다니엘 핸드 아태지역 이머징 테크놀로지 프랙티스 부문이사, 사진제공=한국레드햇>

다니엘 핸드 이사는 호주 헤리지티 은행 및 일본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오픈 이노베이션 랩에 참여했던 고객사 대상 설문조사에서 60%가 비용 절감 효과, 80%가 개발 효율성, 50%이상에서 제품 출시 속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한국 시장에는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오픈 이노베이션 랩 서비스는 레드햇의 독자적인 교육센터에서도 진행되지만 기업내에서도 진행할 수 있다.

오영준 한국레드햇 서비스 총괄 전무는 “레드햇은 오픈소스 분야의 주자로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와 지속성을 유지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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