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환절기의 심한 일교차와 건조함 등으로 인해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모발이 손상되고 머리카락이 쉽게 빠질 수 있다. 봄 환절기에는 모발 건강과 함께 탈모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2018년 시장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의 19.7%가 탈모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40~50대 뿐만 아니라 취업난이나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20~30대 젊은층에서의 탈모 증상 경험률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아직 남성의 탈모 경험률이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지만 여성의 탈모 경험률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탈모 증상을 관리하는데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기능성 샴푸(67.5%)나 식이요법(38.1%)을 이용하고 있지만 의약품(38.6%)을 사용한다는 비율도 전년보다 약 11% 증가했다.

탈모는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초기부터 관리해야 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탈모 증상이 있는 경우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기능성 샴푸, 레이저 치료기 등에 의존하기 보다는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발생 원인에 맞는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국제약 판시딜은 일반의약품 탈모경구제 시장 5년 연속 판매 1위(2014-2018년, IMS 데이터 기준) 제품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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