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게임 내 PVP 리그 ‘아레나 시즌2’의 전용 상점을 오픈하면서 아레나에서 획득한 재화를 사용해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아레나에서 다른 이용자들과의 대전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정복 점수’와 ‘영광의 증표’를 모아 아레나 시즌2 전용 장비인 ‘검투사 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전용 상점에서만 획득 가능한 꾸미기 아이템 ‘열정의 테두리’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최초로 도입되는 ‘대표 영웅 테두리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아이템이다. 테두리 시스템은 자신의 정보공개창 내 대표 영웅의 이미지를 꾸밀 수 있게 해주는 신규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도전 콘텐츠 ‘승부의 제라토’가 4월 11일부터 5월 2일까지 오픈 된다. 도전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업적을 달성한 이용자는 신규 아티펙트 ‘이엘라 바이올린’과 금빛 전승석, 골드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엘라 바이올린은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상대방의 강화효과를 1개 해제하기 때문에 다양한 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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