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슬레코리아 제공
사진=네슬레코리아 제공

네슬레코리아는 스타벅스 커피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인 스타벅스 캡슐 커피 '스타벅스 앳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슬레는 지난해 8월 네슬레와 스타벅스와 글로벌 커피 제휴를 체결했다. 이후 양사는 제품 출시를 준비했으며 한국은 스타벅스 브랜드 제품이 첫 출시되는 국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신제품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네스프레소 등 캡슐(싱글 서브) 커피 머신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캡슐 커피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와 네스프레소 전용 총 캡슐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또 스타벅스 앳홈은 총 16종으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와 네스프레소 머신 전용 각 8종으로 이뤄졌다. 특히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를 비롯해 라테 마키아토, 캐러멜 마키아토와 카푸치노 등 다양한 커피 메뉴가 포함된다.

네슬레는 소비자들이 스타벅스 브랜드의 경험을 집에서도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회사는 강화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됐다.

카스텐 퀴메 네슬레코리아 CEO는 "신제품 스타벅스 커피 제품군을 통해 우리 소비자들은 스타벅스 커피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커피에 관한 네슬레의 경험과 시스템 노하우, 스타벅스 커피의 로스팅과 블렌딩 전문성이 결합해 최고의 커피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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