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홈페이지
사진=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홈페이지

중국 재벌2세 부가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난징에 있는 부동산개발업체인 난진딩예 투자그룹 회장 천마이린의 아들인 천딩은 지난11일 인스타그램에 캐나다에서 찍은 부가티의 스포츠카 시론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아버지 명의의 신용카드로 계산한 영수증까지 공개했다. 그는 "세금..마음을 피곤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카에 쓴 금액은 약 43억원인 것으로 세금은 7억 7천만원이다.

한편 부가티 스포츠카 사진을 올린 뒤, 인스타그램 계정은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이에 그가 돌연 SNS를 중단한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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