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정도현 조성진)가 지난 12일(현지 시각) 북미시장에 최신 전략 스마트폰 LG G8 씽큐를 출시했다.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주요 이동통신사는 물론 전자 제품 유통채널을 통해 언락폰으로도 출시된다.

현지 IT 관련 언론들은 LG G8 씽큐의 매끈한 디자인과 몰입감 높은 스테레오 사운드,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높이 평가했다. CNET 은 “LG G8 씽큐는 매우 훌륭한 폰”이라고 소개하며, “슬림하고 매끈한 디자인과 방수기능을 갖췄으며 유선 헤드폰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이라고 평가했다.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은 “카툭튀가 전혀 없는 후면 디자인부터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 디스플레이, 전면 ToF 카메라까지 거의 모든 것이 새롭다”며 LG G8 씽큐를 다양한 기능들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LG G8 ThinQ 북미출시 1: 12일 모델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LG G8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 G8 ThinQ 북미출시 1: 12일 모델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LG G8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PC Mag은 LG G8 씽큐를 ‘파워풀한 오디오와 엄청난 성능의 디스플레이를 갖춘 챔피언’에 비유하면서 “자체 평가 결과 후면 카메라는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성능을 갖췄으며 특히 색의 선명도, 세부 묘사 능력은 탁월했다. AI 카메라는 가장 인상적인 기능”이라며 멀티미디어 성능을 호평했다.

이연모 LG전자 MC단말사업부장 전무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탁월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LG G8 씽큐로 북미 시장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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